민주화된 알스톰메리아 블로거지부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2010년 3월 4일 목요일
6p4l-7p1l
눈이 두껍게 쌓여 있었다. 스미다가와도 그 빛을 반사해서 탁하게 보였는데, 조그만 배 하나가 상류를 향
해 나아가고 있다. 다리를 건너서 그는 옆에 있는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다리 밑을 빠져나와 스미다가
와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강의 양 옆에는 보행도로가 만들어져 있다. 무엇보다도 가족 단위나 커플이 산
책을 즐기는데, 이 앞이 키요스하시 부근이어서 신오오하시 근처에는 휴일이라도 그다지 사람이 접근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가보면 바로 알게 된다. 파란 비닐 시트로 덮인 노숙자들의 쉼터지만, 죽 늘어서 있기
때문이다. 바로 위를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서 비바람을 피하기에는 여기가 적당할 지도 모르겠다. 그 증
거로, 강 반대편에는 파란 판잣집조차 하나도 없다. 물론, 그 사람들 나름대로 집단을 형성해 두는 게 뭔가
둘러대기 좋은 사정도 있을 것이다.
이시가미는 파란 판잣집 앞을 담담하게 계속 걸어갔다. 집 크기는 고작 사람 키 정도이고, 그 중에는 허
리 정도 높이밖에 안 되는 것도 있었다. 판잣집이라기보다는 상자라고 하는 게 맞겠다. 하지만 안에서 자
기만 한다면 그걸로 충분할지도 모르겠다. 판잣집이나 상자 근처에 약속이나 한 듯이 빨랫줄이 매달려 있
어서, 여기가 생활 공간이란 걸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2010년 3월 3일 수요일
5p-6p3l
오전 7시 35분, 이시가미는 여느 때와 같이 아파트를 나왔다. 3월에 들어섰다고는 하지만 아직
바람은 꽤 차다. 목도리를 턱까지 올려 걷기 시작했다. 거리로 나가기 전에 슬쩍 자전거 보관소
를 보았다. 거기에 몇 대가량 늘어서 있었는데, 그가 생각하던 녹색 자전거는 없었다. 남쪽으로
20미터 정도 걸어가면 있는 큰길로 나갔다. 신 오호하시 거리이다. 왼쪽으로, 즉 동쪽으로 가면
에도가와 구를 향하고, 서쪽으로 가면 니혼바시로 나간다. 니혼바시 바로 앞에는 스미다가와가
있고, 여기를 건너는 게 신오오하시이다. 이시가미의 직장으로 가려면, 남쪽으로 똑바로 내려가
는 게 제일 가깝다. 몇백 미터를 가면 키요스미 정원이라는 공원에 다다른다. 공원 바로 앞에 있
는 사립 고등학교가 그의 직장이다. 즉, 그는 고등학교 교사다.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시가미는 눈 앞의 신호등이 빨간 불이 되는 걸 보며, 오른쪽으로 돌아 신오오하시를 향해 걸어
갔다. 맞바람이 코트를 강타했다. 그는 양손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몸을 약간 앞으로 구부려서 발
을 떼기 시작했다.
* 위 번역글은 시판중인 번역본 없이 본인의 번역 연습을 위한 것이므로, 내용 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0년 2월 26일 금요일
JLPT 개정
2010년을 기해서 JLPT 시험이 새롭게 개정되었습니다.
기존 400점 만점의 절대평가에서 총점 180점 상대평가로 바뀝니다.
(낙제 제도가 도입되어, 기준점 미만인 부문이 하나라도 있으면 탈락됩니다.)
기존 절대평가에서 자격증이 남발돼서 특단의 조치를 내린 듯합니다.
(네이버 카페 주간번역가 닉네임(hayasito)님 의견)
또, 급수도 1~4급이던 것을 N1~N5급으로 세분화됩니다.
(특히 N1급은 종전의 1급보다 더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도 제시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N을 붙이는건 N700계 이후 처음이네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PDF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PDF파일 출처 : 사단법인 한일문화교류협회 http://jlpt.or.kr


JLPT 신시험 가이드북 개요_한국어판.pdf